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세계교회성장대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교회성장대회가 기도대성회와 함께 지난달 31일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

CGI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초대 담임목사인 고 조용기 목사가 1976년 설립한 연구 기관이다. 2년마다 서울에서 세계 교회의 부흥과 세계 평화,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한 세계교회성장대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100개국에서 600회의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개최했으며 누적 참가 인원만 1200만 명에 이른다.

올해 주제는 ‘성령, 세대를 넘어서’. 이번 대회(10월 28~31일)에는 미국 킹스 캐시드럴 앤드 채플스(King’s Cathedral & Chapels)의 제임스 마르코 목사 등 60여 개국 교회 지도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기도대성회에는 목회자와 신자 2만6000명이 참석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세계교회성장대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세계교회성장대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사랑과 평화, 희망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하고, 세계교회가 인류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폐회식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은 그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향한 약속이었다”라며 “하나님께 받은 복을 이웃과 열방에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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