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6일 조제 하무스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동티모르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서도 대한민국은 언제나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양국은 어두운 역사를 극복하고 독립을 이뤄냈고, 어려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서로 많이 닮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티모르 정상이 양자 회담을 위해 공식 방한한 건 2002년 양국이 수교한 후 처음이다. 두 정상은 지식재산·기후변화 협력과 함께 동티모르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식민 지배하던 시절 독립운동을 했던 하무스오르타 대통령은 1996년 비폭력 저항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때 후보자로 추천한 이력도 있다. 하무스오르타 대통령은 “‘빛의 혁명’은 매우 유의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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