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50대 남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원인 파악에 나섰다.8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경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황산대교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 안에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 소방당국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남성의 사망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남성은 전날 캠핑 동호회 회원들과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승합차 안에서 가스난로를 켜고 잠을 자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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