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에게 이란의 강경파 안보 수장과 협상 재개를 위한 접촉을 시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당국자 및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이란 내 강경파로 꼽히는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에게 협상 재개를 위한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WSJ은 밴스 부통령의 서한에 구체적 평화안이 담긴 것은 아니며 협상틀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WSJ은 서한의 수신자가 레자이 사무총장인 점에도 주목했다. 그동안 이란 측 협상 대표는 주로 이란 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같은 인사들이 담당해왔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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