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뉴스1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 6위에 자리했다.

이해인은 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26-27 ISU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86점, 예술점수(PCS) 32.63점을 받아 67.49점을 기록했다.

점프 과제에서 잇단 실수를 범한 이해인은 자신의 최고점(76.90점)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12명 중 6위에 머물렀다.

‘고난도’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앞세웠지만 완성도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고 수행점수(GOE) 1.14점 감점을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도 첫 점프를 싱글로 처리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이해인은 GOE를 2.10 점이 깎였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며 정비한 이해인은 후반부에 시도한 트리플 플립을 클린 처리했다. 이어 스핀과 스텝 동작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연기를 마쳤다.이해인은 7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쇼트프로그램 선두는 76.08점을 기록한 지바 모네(일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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