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랍계 주요 정당이 야권 대표 가디 아이젠코트를 차기 총리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재집권을 막으려는 야권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외신에 따르면 히브리어 약칭으로 ’라암‘으로 불리는 통합아랍명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아이젠코트를 차기 정부 구성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나온 발표다.이스라엘은 지난주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없어 연립정부 구성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선거 결과 전체 의석 120석 중 네타냐후 진영은 53석, 아이젠코트 진영은 48석, 아랍게 정당들은 총 19석을 차지했다.아랍계 정당들이 아이젠코트 진영과 연대하면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야권 내부에서도 아랍계 정당과의 협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 연대가 성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랍계 정당이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지지한다고 비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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